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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강정호 동료였던 폴랑코, NPB 요미우리 1년 만에 '퇴단'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31)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떠날 전망이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15일 폴랑코의 퇴단 소식을 전했다. 폴랑코는 지난 1월 큰 기대 속에 일본 프로야구(NPB)에 진출했다. 요미우리는 폴랑코에게 등 번호 23번 유니폼을 입히기 위해 단년 계약으로 연봉 2억5000만엔(추정·24억원)을 보장했다. 폴랑코는 시즌 138경기에 출전, 타율 0.240(438타수 105안타) 24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적지 않은 홈런을 때려냈지만 출루율이 0.306으로 낮고, 득점권 타율도 0.183로 좋지 않았다. 스포츠호치는 '시즌 전반에는 우익수로 기용됐지만, 수비에서 과제를 남겼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폴랑코는 2014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 데뷔했다. 2016년과 2018년에는 각각 22홈런, 23홈런을 기록하며 펀치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까지 메이저리그(MLB) 통산 성적은 타율 0.241 96홈런 362타점. 한때 강정호의 피츠버그 동료로 그라운드를 함께 누비기도 했다. 2019년을 기점으로 개인 성적이 급락했고 지난해 아시아리그로 눈을 돌렸다. NPB 최고 명문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어 관심이 쏠렸지만 1년 만에 짐을 싸게 됐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1.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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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와 계약한 폴랑코, 최고 수준 대우…연봉 26억원

일본 프로야구(NPB)에 진출한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31)의 연봉이 26억원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호치를 비롯한 일본 현지 매체는 '폴랑코가 요미우리와 단년 계약을 했고 연봉은 2억5000만엔(2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NPB는 외국인 선수의 연봉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 연봉 26억원은 이번 겨울 NPB 구단과 단년 계약한 외국인 선수 중 최고 수준이다. 등 번호 23번을 달게 된 폴랑코는 "요미우리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일본과 도쿄의 거리, 팬들이 정말 훌륭하다고 들었다. 팀 동료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폴랑코는 2014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한때 강정호와 피츠버그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해 국내 야구팬에도 익숙하다. 그의 MLB 통산 성적은 타율 0.241, 96홈런, 98도루 362타점. 2016년과 2018년에는 각각 홈런 22개와 23개를 때려내기도 했다. 전날 요미우리행이 거론돼 계약 규모에 관심이 쏠렸는데 적지 않은 금액을 보장받았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1.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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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전 동료였던 폴랑코, NPB 요미우리와 계약

메이저리그(MLB) 통산 홈런이 96개인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31)가 일본에서 뛴다.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현지 언론은 5일 '폴랑코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폴랑코의 요미우리행은 지난달 중순부터 거론됐고 큰 이변 없이 거취가 확정됐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곧 요미우리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폴랑코는 2014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한때 강정호와 피츠버그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해 국내 야구팬에도 익숙하다. 그의 MLB 통산 성적은 타율 0.241, 96홈런, 98도루 362타점. 2016년과 2018년에는 각각 홈런 22개와 23개를 때려내기도 했다. 지난해 8월 피츠버그를 떠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시즌 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 미국 잔류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일본 프로야구(NPB) 도전을 선택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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